스타팍스㈜, 카자흐스탄 정부와 의료관광분야 협력 체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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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유치업체인 스타팍스㈜는 카자흐스탄 정부(현대의료기술도입센터)가 자국의 의료관광객을 한국으로 보내기로 스타팍스㈜(대표이사 우윤성)와 이달 9일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의 정부종합청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중앙아시아의 신흥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으로부터 많은 수의 환자가 한국에서 선진의료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팍스㈜는 2009년 5월 보건복지가족부에 제1호로 등록된 외국환자 유치기관이다.

스타팍스㈜는 이번 성과를 이룩하기 위하여 치밀한 사전계획을 작성하고 대표이사가 직접 현지를 방문하여, 해당국의 실정에 맞는 제안과 협력 방안을 설명하고 토의 했다고 한다.

또한 이번 추진 과정에는 한국 보건산업진흥원의 정보와 자문 및 협력이 있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자료도 많이 활용되고, 도움이 되었다.

현재 카자흐스탄은 매년 수십만명이 독일 등 유럽으로 의료관광을 떠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국토 넓이는 남한의 약 30배 정도이고, 원유(세계9위)와 우라늄(세계1위), 텅스텐(세계1위), 크롬(세계2위), 망간(세계3위) 등 다수 광물 자원을 보유한 자원부국이다.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이예프 대통령이 올 4월 한국을 방문 할 예정이다.

한국의료관광은 중앙아시아의 중심국가인 카자흐스탄을 개척함으로써 앞으로 인접 국가들에게도 빠른 시간내에 파급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자흐스탄 현대의료기술도입센터와 스타팍스㈜는 의사교육, 합작병원 설립, 의료산업 정보교환 등 의료관광분야 전반에 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 했다.

카자흐스탄 현대의료기술도입 센터장인 알렉세이 최는 “한국의 많은 의료기관들이 의료분야의 협력을 제안해 오고 있지만, 원스톱 토탈 서비스가 가능한 의료관광 유치업체인 스타팍스㈜를 의료분야의 전략적 파트너로 결정 했다” 라고 했다고 스타팍스㈜는 전했다.

알렉세이 최는 런던에서도 공부했으며, 자신은 카자흐스탄의 한국인 4세이며 조상은 해주 최씨라고 계약 체결 후에 사석에서 우윤성 스타팍스㈜ 대표이사에게 말했다고 한다.

스타팍스㈜는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등 6개국인 중동 지역 부국들과 러시아의 모스크바 지역도 적극적으로 개척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팍스㈜는 특화된 의료관광상품의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의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아토피 치료 의료관광을 개발 했다.
아토피 의료관광에는 전통 한방약, 아토피 한방크림, 아토피요가, 명상, 환경체험이 포함 되어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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