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유망주 모중경(29.사진)과 임선욱(17.분당중앙고)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다.
지난해 충청오픈 우승자인 모선수는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부품업체인 모비스와 2년간 2억원의 현금지급을 받기로 후원계약을 했다.
모선수는 국내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준우승시에는 상금의 30%, 10위까지는 입상금의 25%를 보너스로 받는다. 임선수도 오는 24일 전국 스포츠센터 체인점인 KAS와 후원계약을 한다. KAS는 임선수의 훈련비로 2년간 약 3억원(추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백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