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대영 특파원] 일본 우익 진영의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이 문부과학성에 검정을 신청한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2차 수정본 내용 가운데 중국 난징(南京)사건에 대한 기술이 수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14일 이 모임은 난징사건과 관련해 신청본에서 "홀로코스트와 같은 종류의 것이 아니었다" 고 기술했으나 2차 수정본에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고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다" 는 부분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오대영 특파원] 일본 우익 진영의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이 문부과학성에 검정을 신청한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2차 수정본 내용 가운데 중국 난징(南京)사건에 대한 기술이 수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14일 이 모임은 난징사건과 관련해 신청본에서 "홀로코스트와 같은 종류의 것이 아니었다" 고 기술했으나 2차 수정본에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고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다" 는 부분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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