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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상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된서리가 내리는 상강(霜降). 이때쯤이면 잎담배 수매가 시작되는 시기로 수입담배가 들어오기 전만 해도 잎담배를 기르는 농가는 다소 흥청거리기도 했다는데. 어쨌든 이 시기는 농부에게는 봄만큼 바쁜 시기. 여름내 기른 작물을 마지막으로 거둬들여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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