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기초를 다지자] '정보화=돈' 사업주에 일깨워 줘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무엇보다 '정보화는 곧 돈' 이라는 사업주의 인식 전환이 최우선 과제다.

경영효율과 생산성 향상으로 경비를 절약하고 이를 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최고경영자가 누구보다 먼저 깨닫도록 교육.홍보를 강화해야 한다.

재래업종 중소업체 사장들이 PC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기초교육이 출발점이라고 본다.

주변의 협력.지원도 절실하다. 우선 금융기관이나 대기업의 중소업체 평가시스템이 변해야 한다. 정보화한 중소업체는 경영 효율.투명성이 높다는 점에서 후한 평가를 하면 사장들은 알아서 변할 것이다.

특히 중소업체가 밀집한 공단은 정보화 운동의 기수가 돼야 한다.

산학 협력을 통한 정보화 지원도 바람직하다.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전산.교육 설비를 인근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영태 <중소기업청 정보화지원과장>

◇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중앙일보 독자팀 : e-메일(opinion@joongang.co.kr).

전화(02-751-5039).팩스(02-751-5404)

▶조인스닷컴(http://www.joins.com/cgi-bin/sl.cgi?seriescode=717&kind=sl):프런트페이지 '기초를 다지자' 토론마당.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