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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대행 "갈등과 파행 국회 송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민을 편하게 해줘야 할 정치가 국회가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갈등과 파행으로 얼룩진 데 대해 송구한 마음 금할 수 없다.

새해엔 국민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할줄 아는 정치가 되기를 바란다.

국민을 불안케 하고 힘없이 흔들리는 정치나 기고만장하는 정치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

자민련은 비록 적은 원내의석이지만 일치단결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국가이익을 최우선으로 국민의 편에 서서 경제.사회.안보 등 모든 면에서 확실한 중심을 잡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 국민이 찾는 정당,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당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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