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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증시 전망] 금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은행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이다. 시너지 효과를 볼 은행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한차례 상승흐름을 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추가 부실과 가계 대출의 새로운 부실화 등이 은행수지를 압박할 전망이다.

현재 2.38% 포인트인 예대 금리차도 별로 개선되지 못할 것이다.

증권업은 증시가 바닥권에 도달함에 따라 상품 유가증권 평가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수수료율 경쟁력을 확보한 대형사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김석중 <교보증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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