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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소사] 11월 15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음력은 명나라 서광계의 송정역서에 기초한 시헌력에 따른 것이다.

달의 삭망점을 기준으로 태양 운동을 참고로 해 만든 태양태음력이다.

1년이 3백54일에 불과, 2~3년에 한번씩 윤달을 넣어주며 양력 체계인 24절기로 계절의 변화를 맞춘다.

음력이 더 과학적이란 주장은 양력이 한달의 의미를 설명하지 못하는 반면 음력에선 한달이 달의 공전주기(29.5일)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윤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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