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주원 '김연아송' 발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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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송 '연아 날다'를 발표한 이주원(22, 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은 벤쿠버올림픽에 출전한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김연아 송을 만들어 화제다. 1988년생의 그녀는 폐암에 투병중인 할머니와 둘이 살다가 작년에 할머니를 여의였다. 할머니가 생전에 김연아 선수에 팬이였고 힘든시기 김연나 선수의 활약에 기뻐하시는 할머니 그리고 자신에게도 큰 자신감과 위안을 준 김연아 선수를 위해 곡을 작곡 하였다.

쇼핑몰도 함께 운영중인 이주원은 할머니의 유산으로 자신이 무엇을 가장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끝에 쇼핑몰을 창업하였다. 이주원은 할머니의 유산인 1000만원으로 창업하고 낮에는 여성의류쇼핑몰 부기조인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밤에는 직접 직접 작사,작곡,편곡,믹싱까지 해낸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모든 곡의 작업을 혼자서 다 하면서 힘든 점은 신인이고 처음으로 한곡을 혼자서 하다보니 노하우가 없었다며 그 점이 가장 힘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이주원은 '연아 날다' 한곡을 만드는데 3개월 정도의 시간을 꼬박 사용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이주원은 앞으로의 목표나 욕심은 끝이 없지만 자신이 속해 있는 상황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Fashion & Music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그 속에서 성장해가며 자신을 발전 시키고 있다.

또래 나이에 비해 체구도 작은 작은거인 이주원, 체구는 작지만 꿈은 누구보다 크다.

이주원은 많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따뜻한 음악을 하고 싶다며 마지막으로 이번 벤쿠버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가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기도한다고 했다.

'연아날다'는 김연아선수 경기를 보며 자신도 날 수 있을 듯한 기분을 묘사한 발랄한 미듐템포의 곡이다.

'연아날다'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어볼 수 있다.

이미지출처 : 부기조인트 www.boogiejoint.com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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