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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공부의 신' 원작자 내한 "자신감이 중요해"

중앙일보

입력

아이패드…'모바일 미디어 혁명' 몰고올까

1월 28일 TV중앙일보는 애플의 태블릿PC인 '아이패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보다 크고 넷북보다 작으며 가격은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스크린을 손가락이나 펜으로 터치하는 휴대용 태블릿 PC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 휴대용 기기 시장이나 전자책 출판 시장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전세계 모바일 미디어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北 또 다시 함포 사격 '도발 이어져'

북한군이 또 다시 해안포를 서해안 전역에 걸쳐 발사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경 연평도 앞 NLL 근처에서 포성이 울렸는데요. 이와 관련해 대청해전 도발과 NLL 전투기 발진, 사격구역 선포, 평화협정 회담 제의, 서해안 무차별 포발사로 이어지는 북한의 도발이 고도의 시나리오 속에 진행된다는 분석이 이어잊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성능은 '스마트폰 뛰어넘어'"

애플사가 출시한 태블릿PC 아이패드의 성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3G망의 사용도 가능한데요. 이 밖에도 인터넷 검색이나 동영상, 음악 재생, 전자책, 게임 등을 최적화된 환경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는 랩탑보다 더 친밀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스마트폰보다는 더욱 기능이 우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네비게이션·PMP 시대는 끝났다"

스티브 잡스의 생애 최대 야심작 '아이패드' 출시를 계기로 휴대용 컴퓨터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일반 업무용과 개인용 멀티미디어 기기로서의 활용도는 물론 프리젠테이션, 교육, 모바일 네트워크 기기 등으로의 용도가 점쳐지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네이게이션과 PMP시대가 사실상 끝난 것이라며 흥분하고 있습니다.

'공부의 신' 원작자 내한 "자신감이 중요해"

월화드라마의 절대 강자로 떠오른 KBS 2TV '공부의 신'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드라마의 원작인 일본만화 '드래곤 자쿠라'의 저자 미타 노리후사씨가 어제 한국을 찾았는데요. 그는 이로 인해 공부에 대한 의욕을 찾는 청소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간 논란이 됐던 '1등 주의'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동차 업계 '색상 전쟁 치열해'

자동차를 선택할 때 성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디자인과 색상입니다. 국내 자동차 구매자들은 대부분 검은색이나 흰색, 회색 등 보수가 쉬운 무채색 계열을 선호하는데요. 하지만 요즈음 업체들은 새로운 색상을 개발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뉴SM3의 울트라 실버와 마티즈의 '하바나 그린' 등은 득특하고도 세련된 색상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자동차 시장의 '색상 전쟁'을 살펴봤습니다.

지하철에서 만나는 '우리 농산물'

지하철 안에서 장을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서울 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비롯한 서울 30개역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는데요. 청담역 예비선로에 세워둔 지하철 내에서는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등 15시~20시에 품질 좋고 가격까지 합리적인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즐겼던 '고향의 맛'

.18 기념행사로 광주를 찾을 때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찾은 맛집이 있습니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 등이 있었던 김 전 대통령을 위해 주방장인 안유성 대표는 건강적 요소를 가장 중시했다고 말하는데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중독성 있는 맛을 전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끝에 'DJ특선코스요리'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미식가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라남도 고향의 맛을 소개합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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