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는 웨딩촬영을 위한 TIP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만족스러운 웨딩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1. 맹목적으로 유명업체를 찾는다거나 유행하는 사진을 고른다면 신랑신부만의 사진을 갖기 쉽지 않다. 자신들의 느낌과 스타일에 맞는 스튜디오를 찾고 자신들만의 소품이나 컨셉을 정한 후 포토그래퍼와 충분히 상의하고 촬영을 하게 되면 좀 더 자신만의 느낌을 가진 남들과 다른 독특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2. 너무 신랑신부가 몰리는 시간(성수기, 주말 등)에 촬영시간을 잡기보다는 조금 한가한 시간에 촬영시간을 잡는다면 더욱 만족스런 서비스를 받으면서 촬영을 즐길 수 있다.

도움말 및 사진제공 – 웨딩스튜디오 ‘291포토랩’ 김재호 이사

<사진과 출신 듀오웨드 박상현 웨딩플래너가 추천하는 ‘후회 없이 웨딩촬영 준비하기’>

큰 돈과 시간을 들여 찍는 웨딩 리허설 촬영. 하지만 준비 없이 찍는다면, 결과물이 가져다 주는 실망감에 후회를 해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된다. 대체로 리허설 촬영은 약 3개월 이전에 예약을 하는 경우가 많아 준비할 시간이 충분한 편이다. 하지만 시간이 길다 보니 제대로 계획을 짜서 준비를 하지 않아 오히려 촬영 드레스를 고르러 가는 열흘에서 보름 정도 전에 닥쳐서 준비하는 커플들을 많이 보게 된다.

우선, 촬영을 하는 스튜디오는 남들이 많이 하는 곳보다는 두 사람의 성향에 가장 맞는 곳으로 선택하도록 하자. 잘 모르겠다면 웨딩전문가인 플래너에게 자문하는 것이 좋다.

웨딩촬영일이 잡혔다면, 그날부터 준비에 들어가자.

1.회사책상에 거울 가져다 놓기
일을 하다가 짬이 나면 거울을 보면서 웃는 표정을 지어 보자. 세계 최고의 대부호이자 주식투자의 황제 워렌버핏은 어떠한 결정을 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자문할 때 거울 속 자신에게 묻는다고 한다. 자신의 얼굴을 자주 들여다 보면 어느새 웃는 모습이 아주 자연스러워진다.

2.둘이 만나면 의식적으로 사진 찍어주기
디지털 카메라로 서로를 찍어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어떤 표정이 예쁜지, 어느 쪽 얼굴이 더 사진에 잘 나오는지를 서로 얘기해 주면 도움이 된다. 이렇게 미리 사진을 찍는 연습을 하다 보면 당일 날 카메라 앞에서 능숙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웨딩 촬영이 잡혔다면 무리한 피부과 시술이나 라식, 라섹 수술 등은 피한다
리허설 촬영 시에 하게 되는 신부화장은 평상시에 받는 화장과는 약간 다르다. 디지털 촬영으로 많이 바뀌긴 했지만 피부를 전부 디지털로 수정하는 일은 없다. 피부에 각질이 일어날 수 있는 피부과 시술이나 라식이나 라섹 역시 강한 조명 아래 있다 보면 토끼눈이 되어서 촬영하게 될 수 있다. 사람들마다 예후가 다르다고 하니 대략 6개월 이전에는 시술을 마치도록 하자.

4.발끝부터 포즈 취하기
사진에 잘 찍히려면 발끝부터 포즈를 잡아보자. 경직된 자세에서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나오기 어렵다. 반듯이 앉은 자세에서 발끝에 신경을 조금만 써도 표정이 달라진다.

5.카메라를 두려워 말라
웨딩촬영 전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어색해하는 신랑신부가 의외로 많다. 웨딩 촬영일에는 사랑하는 신랑신부, 그리고 사진을 찍는 포토그래퍼 이 셋이 하나다. 카메라와 촬영해 주시는 실장님께 무한한 신뢰를 보내보자. 믿음에서부터 신뢰가 싹트고 신뢰는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내며, 행복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좋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

6.잘 찍히는 드레스와 화장은 따로 있다
보통 리허설 촬영 시에는 예식 당일 화장보다는 조금 더 짙게 메이크업을 한다. 강한 조명 아래서 이목구비가 옅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촬영 때에는 조금은 과도하다싶게 이목구비가 강조된 메이크업이 오히려 잘 나오기 때문.
또, 드레스 역시 원단 느낌의 깔끔하게 떨어지는 드레스나, 화려한 비즈가 장식된 드레스보다는 디테일이 있는 드레스가 사진에 훨씬 잘 나온다. 눈으로 봤을 때에 과할 수 있는 디테일이 사진에서는 그렇게 표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밋밋한 드레스 보다는 디테일이 화려한 드레스를 고르자! 반짝이는 장식은 카메라에 잘 표현되지 않는다. 디테일로 승부하자.

7.촬영 당일, 진짜 모델이 되어보자!
촬영에 임하는 자세가 결과를 좌우한다.
모델처럼 연기하며 촬영에 임해 보자. 리허설 촬영이 무척 즐거운 하루로 남게 될 것이다. 실제로 많은 신랑신부들을 지켜본 결과 이렇게 즐기며 촬영하는 분들은 피곤도 거의 못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듀오웨드는 오는 1월 30일~31일, 양일간 쉐라톤 워커힐호텔 비스타홀, 그랜드홀과 아이다홀에서 ‘제10회 듀오웨딩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웨딩페어에는 예비부부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웨딩스튜디오업체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에게 맞는 웨딩스튜디오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듀오웨딩페어는 고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100%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예약번호를 부여 받은 4000쌍의 커플만 참석 가능 하다. 무료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듀오웨드 홈페이지(www.duowed.com)나 전화 1577-2229로 하면 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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