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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9종 629대 리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국토해양부는 17일 미국의 유명 오토바이인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에서 제작상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8년 6월 6일부터 지난해 11월 19일 사이에 생산된 FLHR 등 9종 629대다. 이들 오토바이는 연료탱크 연결 부위에 충격이 가해지면 균열이 발생해 연료가 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오토바이 소유자는 18일부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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