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수용자권익위 발족 … 위원장에 강남준 서울대 교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6면

연합뉴스는 13일 개정 뉴스통신진흥법에 따른 수용자권익위원회를 정식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어 연합뉴스의 다양한 보도에 대한 각계의 평가와 조언을 들었다. 수용자권익위원회는 국가 기간 뉴스통신사로서 연합뉴스의 위상에 걸맞은 기사 콘텐트 생산을 위해 각계의 의견과 비판을 듣고 수용하기 위해 설립된 자문기구다.

위원장은 강남준(사진) 서울대 언론정보학부 교수가 맡았다. 위원으로는 김학순 경향신문 대기자, 김호일 부산일보 서울지사장, 김상균 광주대 교수, 윤영찬 NHN 대외협력담당 이사, 박해식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장성지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무, 김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 임재홍 외교통상부 기획조정실장, 조양일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주간 등 9명이 참여했다. 위원 임기는 1년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