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내 인생은 그날 3분28초로 평가받았다.”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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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호 02면

-US에어웨이 조종사 체슬리 슐렌버그, 지난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충격에 대비하라(Brace for Impact)’ 시사회에서. 그는 고장 난 여객기 승객 155명을 구했다.

“우즈가 내 기록을 깨려면 올해가 기회다.”
-메이저 골프대회 최다 우승(18회) 기록 보유자 잭 니클로스, 9일(한국시간) 70세 생일을 앞두고 연 기자회견에서, 우즈가 올해 경기를 하지 않으면 자신의 기록을 깨기 어려울 것이라며.

“부시 대통령 시절 미국 안에서 터진 테러는 없었다.”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8일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오바마 정부를 비판하면서. 그러나 방송 직후 항의가 잇따르자 “9·11테러 이후라는 말을 빼먹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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