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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금감위 "장기 적립식 펀드 세제 혜택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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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25일 장기 적립식 펀드 등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증권.자산운용업계 사장단과 만나 "장기 적립식 펀드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장기 비과세 상품을 도입하고 증권업계도 퇴직연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증권사들의 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가증권의 개념을 넓히고, 증권업계의 예금보험료율을 낮춰주는 방안도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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