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 큰사랑' 지원금 전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李健熙 삼성회장) 은 2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작은나눔 큰사랑' 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으로부터 기획안을 접수, 선정해온 이 행사는 올해의 경우 어려운 사회.경제사정을 감안해 예년의 두배 가까운 전국 47개 사회복지기관에 5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3백43건의 접수분 중 선정된 프로그램의 내용을 보면 '실직가정 자녀돕기' '아동학대 막는 엄마지킴이' '집단따돌림 피해 청소년문제해결' 등 다양하다.

이날 행사에는 한용외 삼성복지재단 부사장.김석산 한국복지재단 회장.윤종용 삼성전자 대표이사.김병수 연세대 총장.박홍 서강대 명예총장.문태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형모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