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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받으려다 압사…최악 경제난 파키스탄서 잇단 참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산업지구의 한 공장에서 구호품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AFP=연합뉴스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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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회계 독립된 외부 감사 받아야[송시영이 응답하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 「 한 사람의 소리는 자칫 일방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반응이 꼭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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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창사 43년 만에 첫 희망퇴직…대상자는 직원의 40%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내부. 연합뉴스 교보문고가 1980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대형 서점 중에서도 첫 사례라고 한다. 교보문고는 31일 회사 내부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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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사내 가족·출산 친화제도 성과공유회 개최 기업차원의 저출산 문제 해법 적극 모색
포스코 10일 열린 기업시민·ESG 러닝랩에서 조영태 교수가 사내 가족·출산 친화제도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지난 10일 포항 본사에서 사내 가족·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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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참치 어장’ 취급한 곳…日, 태평양 섬나라 구애 속셈 유료 전용
파푸아뉴기니·솔로몬제도·피지·바누아투·팔라우·미크로네시아연방·나우루공화국·마셜제도·키리바시·투발루·사모아·니우에·통가·쿡제도. 호주와 뉴질랜드 옆 바다에 떠 있는 태평양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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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집은 소유 아닌 거주’ 주거문화 선도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1조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오고 있다. 주택 사업을 주력으로 구조가 튼튼하고 생활공간이 편리한 업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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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한·일 출산율 최상위 영광군·나기초, 지역 책임형 보육이 한몫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한·일 양국 모두에 인구동태는 아킬레스건이다. 나라의 틀을 헝클고 미래를 짓누른다. 일본은 전형적 소산다사(少産多死) 국가다. 인구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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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3] ‘인구 3만’ 목표로 다양한 정책
인천 옹진군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선정된 옹진군이 ‘인구 3만’을 향해 힘차게 순항하고 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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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 부동산] 국내외 사회공헌 통해 ESG경영 실천 ‘살기 좋은 집’ 공급 주거문화 견인
부영그룹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1조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오고 있다. 주택 사업을 주력으로 구조가 튼튼하고 생활공간이 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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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반도체 기업들, 미·중 사이서 심각한 부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CHIPS Act) 시행 이후 미국 아니면 중국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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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조금 갑질’에…하이닉스 박정호 “지원금 신청 더 많이 고민”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29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제7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SK하이닉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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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냐 中이냐…삼성전자·SK하이닉스·TSMC, 기로에 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반도체 제조업체 울프스피드를 방문해 그레그 로우 최고경영자(왼쪽),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주 주지사(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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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모집정지'에도 신입생 모집…사립유치원의 '배짱 영업'
서울시교육청 전경. 중앙포토 교육청 감사를 거부해 유아 모집 정지 처분을 받은 서울의 한 사립유치원이 신규 원생을 모집하며 '배짱 영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유치원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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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디지털 대전환을 만나다]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 혁신 통해 초융합 시대 선도
광운대학교 예비창업기업 단계별 맞춤 지원 지역사회 연계활동도 적극 펼쳐 학사구조 개편, 신설 학과 개설 반도체 분야 특성화 인재 육성 광운대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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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디지털 대전환을 만나다] 학생의 꿈과 끼 지원…‘인류와 미래 위한 담대한 도전’ 나서
성균관대학교 ‘모바일 러닝’ 환경 학생에게 제공 강의실을 연구공간 등으로 활용 반도체융합 등 5개 첨단학과 신설 6년째 ‘천원의 아침밥’ 행사 진행 성균관대는 ‘인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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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율·판매가까지 요구…미국의 갑질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기업에 영업 기밀에 해당하는 수치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미국 정부가 50조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빌미로 국내 반도체 기업을 통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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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엑셀 갑질 "수율·가격 써내야 보조금"…반도체 기업 속탄다
'미국을 위한 반도체' 반도체지원법을 알리는 걸개 앞에 앉은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UPI=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기업들에 영업 기밀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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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파일'에 영업기밀 담아 내라는 美…반도체 보조금 기준 논란
미국 정부가 반도체 기업에 주는 지원금을 받으려면 사실상 영업기밀에 해당하는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는 주문을 내놨다. 그렇지 않아도 초과 이익 공유제, 중국에 대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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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버스와 택시 장점 합쳤다…DRT가 요즘 주목받는 까닭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미니버스를 활용한 DRT는 승객이 스마트폰 앱으로 원하는 승하차 정류장을 선택하고 호출해 타고 내리는 방식이다. 사진은 지난해까지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운행된 DRT 서비스 '셔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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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함승우 학생,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금메달 쾌거 컴퓨터 프로그래밍 출전…韓 8번째 종합우승 이끌어
삼육대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에 재학 중인 함승우(4학년·청각장애) 학생이 지난 22~25일 프랑스 메스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컴퓨터프로그래밍 직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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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범죄 혐의' 서준원, 고교 최동원상 박탈됐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가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전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서준원(23)의 고교 최동원상 수상을 박탈했다. 2019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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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혁 키맨' MZ노조 "실근로시간 줄일 방법 제시해야”
장관뿐만 아니라 여야 정치권도 앞다퉈 찾는 이들이 있다. 일명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다. 새로고침협의회는 정부의 근로시간제 개편안이 전면적인 보완 작업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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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2023년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임평)이‘2023년 시대 창’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내 만 39세 미만 예비창업자 및 업력 6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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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학식, 확 늘립시다" 이러면서 1000원 대주는 정부
23일 1000원 학식을 판매하는 고려대 학생식당. 오전 8시 10분경 이른 아침부터 100여명이 넘는 학생이 1000원 학식을 먹었다. 이찬규 기자 지난 23일 8시 서울 안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