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여고생이 받고싶은 선물 1위는 '화장품 '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여고생들이 졸업때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평양이 올 2월 졸업을 앞둔 전국 여고생 9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백32명중 49.2%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화장품을 꼽았다.

졸업과 동시에 메이크업으로 화려한 변신을 꿈꾸는 신세대 여고생들의 개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2위는 옷 (38.7%) 으로 교복이나 학교의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자기표현을 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PCS는 4.9% ▶현금은 4.5%.용돈 10만원이 생긴다면 여행을 하고 싶다는 응답비율이 31%로 가장 높았고 화장품 구입 (22.4%) 이 2위를 기록했다. 그밖에 맛있는 것을 사먹겠다는 응답도 20.2%에 달했다.

이종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