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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설과 거짓말은 규제해야”국민회의 총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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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너무 서두르면 실패하고, 너무 이상적인 목표를 세워도 성공하지 못한다. "

- 국민회의 김원길 정책위의장, IMF체제를 극복한 국가들의 경험을 소개하며.

▷ "설 (說) 과 거짓말은 규제해야 한다. "

- 국민회의 한화갑 원내총무,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악용한 명예훼손 행위를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중이라며.

▷ "노사정위가 교원노조 법제화의 구체방안을 결정한 것은 사회적 주요과제의 실마리를 풀었다는 점과 노사정이 '합의' 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교조는 합의내용이 기대에 미흡하기는 하지만 합의사항을 존중할 것이다. "

- 전교조 이경희 대변인.

▷ "10년 만에 묵은 숙제를 해결한 기분이다. 노사정의 이번 합의정신이 다른 노사관계에, 나아가서는 사회 전부분에 확산됐으면 한다. "

- 이기호 노동부장관, 교원노조 법안을 타결한 뒤.

▷ "나치 선전상 (相) 괴벨스는 '나에게 단 하나의 문장만 주면 누구든 감옥에 보낼 수 있다' 고 했다. 예컨대 누가 '나는 아버지를 사랑한다' 고 했다면 괴벨스는 '그럼 조국은 사랑하지 않고 아버지만 사랑한다는 말인가' 라며 그를 감옥에 보냈을 것이다. "

- 인터넷신문 '딴지일보' , 일부 언론의 최장집 교수 비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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