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톱]다큐 스페셜 (MBC 밤11시)

***10.26 재판 추적하다

□…다큐 스페셜 (MBC 밤11시) = '제4심' . "대법원 재판까지 3심을 거쳤지만 또 한차례의 재판이 남았다고 생각해요. 하늘이 심판하는 '제4심' 이죠. " 김재규의 옥중 유언이다.

10.26사건 관련자들의 증언을 통해 당시 검찰과 변호인간에 불꽃이 튀겼던 내란목적살인 대 단순살인이라는 법리논쟁의 쟁점을 파헤친다.

실제 대법원 다수의견과 소수의견도 7대6으로 팽팽했다는데. '쪽지재판' 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이 재판의 이면에 존재했던 권력의 움직임을 추적한다.

백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