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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WIN' 11월호 발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월간중앙 WIN' 11월호가 나왔다.

10.26사건의 주역 중 유일한 생존자인 김계원 (金桂元.75) 전 (前) 청와대비서실장을 단독 인터뷰했다.

79년 사건발생 후 19년만에 처음으로 입을 연 김씨는 10.26의 성격을 '우발적 단순살인사건' 으로 규정하고 신군부측이 집권의 목적으로 사건을 확대.조작했다며 그 근거를 제시했다.

그는 또 최규하 전 (前) 대통령의 위증으로 결국 자신이 사형판결까지 받게됐다고 주장하는 등 그날의 숨가빴던 상황과 의혹을 12시간 동안 털어놓았다 (권말부록 2백매 전재) .정국에 폭풍경보를 몰고온 '판도라 상자' 신북풍사건 3인방의 정체.배후, 정치권 파장을 정밀추적한 '신북풍의 진실' 은 뉴스추적의 머리기사.

IMF시대 급증하는 은행대출 보증인들의 수난기 (受難記) 와 정치권에 초긴장과 반발을 불러일으킨 검찰의 정치권 사정분석 또한 심층 추적물이다.

집중기획은 사상 최악의 취업 빙하기에도 성공적인 취업 기회를 제시하기 위한 '취업의 문, 바늘구멍 넓히기' .실직자 재취업, 대졸자 신규취업, 해외취업 성공의 길을 안내한다.

특히 상세한 취업정보총람을 권말부록으로 실어 취업희망자를 위한 실용정보서 구실을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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