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워즈 (MBC 저녁5시10분) =우주의 어느 행성. 프레데콘이라는 악한들과 옵티멀이라는 정의의 사도들이 살아간다.
이들은 평시에는 고릴라.공룡 등 동물의 모습이다가도 순식간에 강력 전투 로봇으로 변할 수 있다.
14일 시작하는 새 만화 '비스트 워즈' 얘기다.
처음부터 끝까지 대단히 정교한 3차원 컴퓨터 그래픽으로만 그려진 게 특징. 96년 캐나다 인터내셔널 이미지사에서 만든 것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 보아도 재미있다.
우리는 언제쯤 이런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으려나.
백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