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억대 챙겨 渡美 40대 인터폴 통해 강제송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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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경찰청 외사3과는 30일 회사 명의의 약속어음과 당좌수표를 위조, 금융기관에서 할인하는 수법으로 1천34억여원을 가로챈 뒤 미국으로 달아난 혐의 (사기 등) 로 박상규 (朴相奎.42) 씨를 인터폴을 통해 강제송환, 서울지검에 이첩했다.

경찰청은 올들어 해외 도피사범 1백25명을 미국 등 10여개국에서 강제 송환했다.

김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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