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시집 '그리운 집' 펴내
시인 김초혜씨가 5년만에 신작시집 '그리운 집' 을 펴냈다.
'사랑굿' '세상살이' 등의 시집을 낸 후 오랜 만에 펴낸 이 시집은 어떠한 사회적 이데올로기나 종교적 교리에 의지하지 않은 채 삶을 따뜻한 마음으로 포용하고 있다.
작가정신刊.
*** 올해의 좋은 시 65편 뽑아
현대문학사는 현장비평가가 뽑은 '98 올해의 좋은 시' 를 묶어냈다.
이번에는 신경림.황동규.최동호.안도현.최정례 등 65명 시인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뽑혔다.
올해 선정위원은 김주연 (숙명여대).이남호 (고려대).이광호 (서울예전) 교수. 각 작품마다 편저자들의 짧은 해설이 달려있다.
*** 시인들을 위한 고전 강좌
현대시학은 29일까지 '시인들을 위한 고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의 내용은 단순 고전작품 강독에서 벗어나 시와 연계성을 지닌 고전들로 구성된다.
모집대상은 현역시인 및 '현대시학' 정기구독자. 수강료 3개월에 20만원. 02 - 738 - 7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