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의 그녀’ 전선혜 “내 별명은 전똘끼, 당당한 모습이 매력 포인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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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노이즈가 12년만의 복귀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루며 노이즈의 복귀무대에 함께 나와 피처링과 화려한 안무를 선보인 여자 멤버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녀의 이름을 찾을 수 없어 노이즈 여자 멤버나 노이즈여자로 찾는 등 제대로 알지 못해 찾기 힘들다는 사람들이 속출 하고 있어 그녀의 궁금증이 증폭 되고 있다.

그녀는 모델출신의 전선혜로 '후즈넥스트 모델 레귤러 한국대회' CF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고 글로벌 뷰티 세계모델대회 3위 등 모델대회에서 우승도 여러 차례 했던 전천후 모델이다.

전선혜는 173cm, 50kg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m-net (엠넷)에서 방송한 '필더그루브' 라는 클럽 프로그램에서 온갖 끼를 방출해 시청자들로 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전선혜는 노이즈와의 인연에 대해 "아는 분 소개로 노이즈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 놀러갔다가 노이즈 분들과 감독님이 '쟤 누구냐? 괜찮다~!' 하시면서 저에게 관심을 보여주셨고 얼떨결에 참여하게 되었다" 라며 "뮤직비디오 참여하면서 의외로 반응이 좋았고, 노이즈에서 여성멤버로 피처링 까지 제안해 주셔서 저에겐 좋은 기회였기 때문에 같이 활동하게 됐다" 라고 활동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선혜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제가 방송활동 할 때 시청자 분들이 지어준 별명이 있어요. '전똘끼' 라고..저의 당당한 모습을 보고 지어주셨는데요, 당당하고 솔직한 저의 모습이 매력 포인트인 것 같아요." 라며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 공효진을 롤 모델로 삼고 있다는 전선혜는 "보통 여배우는 예쁜 역할 좋아하고, 화면에 예쁘게 나오길 원하잖아요. 공효진씨는 그런 것 보다는 자신의 배역을 소화하는 것에 집중하세요. 그 부분을 닮고 싶어요" 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도 밝혔다.

이어 "그리고 포미닛의 현아씨가 저보다 나이가 어리시지만,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를 배우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한편, 전선혜는 앞으로 현재 맡고 있는 노이즈의 '사랑만사' 피처링으로 활동 후 다음 후속곡으로 가요계에 나타날 예정이며, 이후 차근차근 준비해 연기자의 모습도 선보일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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