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TV 중앙일보] 엽기적인 ‘파리 비행기’…5㎝ 비행기 파리가 '조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학원 불법교습 단속 실효 있을까?

7월 8일 TV중앙일보는 어제부터 시행된 학원 불법교습 신고포상금제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첫날 서울에서 모두 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하네요. 학원들의 불법교습 단속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인력 부족' 타령 때문입니다. 크게 내세울 것 없는 학원들은, 그래도 불법과외만 양산하게 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도 나섰다…T-50 첫 수출 ‘청신호’

국산 '최정예 명품 훈련전투기' T-50이 동유럽에서 날개를 활짝 펼 것으로 보입니다. '고등훈련기 구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폴란드 국방부는 7일 바르샤바에서 열린 '세계 일류 한국 상품전시회'에 참석해 T-50의 사업 수주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폴란드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레흐 카진스키 폴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비롯해 주요인사들을 상대로 T-50 에 대한 판매 홍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중 위구르사태 악화…후 주석 급거 귀국·우루무치 '통금'

신장 위구르 사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G8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던 후진타오 주석이 8일, 직접 신장지역 시위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8확대회와 포르투갈 국빈방문 등의 중요한 일정마저 취소하고 귀국했습니다. 왕러취안 신장위구르자치구 당서기는 이날 오후 9시부터 8일 오전 8시까지 우루무치시 전역에 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굿바이! 마이클 잭슨…"넌 최고였어"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이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치러졌습니다. 그가 떠나는 길은 생전에 원했던 대로 음악과 노래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한때 연인이었던 브룩 쉴즈는 "어린 왕자와 같은 사람이었다"고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18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장한 2만 명의 팬들이 추모 공연을 지켜봤고, 공연장 밖에도 입장하지 못한 팬 100만 명이 운집했습니다.

엽기적인 ‘파리 비행기’…5㎝ 비행기 파리가 '조종'

미국 스미소니언의 항공우주 박물관에는 파리를 동력원으로 하는 초소형 비행기 두 대가 있습니다. 파리를 산 채로 잡은 다음 접착제를 이용해 파리 발을 비행기 축에 붙이면 파리가 날면서 비행기도 함께 날아갑니다. 파리 한 마리가 붙어 있는 비행기는 날개길이가 약 5㎝이며, 두 마리짜리는 10㎝입니다. 비행기는 가볍고 단단한 발사나무와 얇은 티슈를 이용해 만들었으며 유체역학을 이용해 비행효율을 높였습니다.

[늬우스 6070] 미스 코리아 선발대회

오늘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미스 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1957년 시작된 이 대회는 지금은 지상파에서 사라졌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도 인기있는 실황중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팔등신 미녀들이 무대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활보하는 장면만으로도 화제가 될 수밖에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입니다.

[드림 테크] 클럽 ‘테이블 토크’

보청기 형태의 '테이블 토크' 장치를 사용하면 시끄러운 클럽 안에서도 은밀한 대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람이 말을 하면 음향이 테이블에 감지되고, 테이블에 깔린 구리 감지선이 이 음향을 파악해 보청기로 다시 신호를 보냅니다. 보청기에 심어진 구리 코일은 이 음향을 감지해 음파 확대기와 스피커 등을 통해 귀로 소리를 전달합니다.

뉴스방송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