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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가자! 여름방학 캠프- 주니어 CEO스쿨 캠프

중앙일보

입력

가자! 여름방학 캠프
여름방학은 캠프의 계절이다.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려면 제대로 골라 참가해야 한다. 중앙일보 틴틴경제는 (사)한국청소년캠프 협회의 도움을 받아 여름방학 때 가 볼만한 캠프를 상·하로 나누어 소개한다.

주니어 CEO스쿨 캠프
창의성·리더십 등 단계별 프로그램

장래 사업가를 목표로 하는 친구라면 ‘주니어 CEO스쿨’ 캠프에 참가해보자. 어린이 청소년 경제 전문 교육기관인 어린이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이 캠프는 아이들에게 경제전반과 관련된 내용들을 가르치고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게 하는 것으로 8월 3일부터 6일까지 엘리시안강촌리조트에서 열린다.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는 주니어 CEO 스쿨은 소비의 주체인 아이들에게 사업가가 되어 생산과 판매, 유통 등 기업이 주로 하는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캠프를 책임지고 있는 박원배 대표(50)는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경제교육을 통해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소비관념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캠프를 통해 기업의구조, 역할을 이해하고 자본주의 사회의 핵심인 마케팅과 홍보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3박 4일의 일정은 창의성과 리더십, 팀워크을 강조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발표력과 협동심, 자신감 같은 인성교육에도 효과적이다.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2학년까지 참가가 가능하며 정원120명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의= 02-714-7942, 홈페이지 www.econoi.co.kr

이지은·송보명 기자 ichth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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