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初伏)이다. 복날에는 목욕을 하지 않는 풍습이 있었다는데. 이는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는 속설 때문이었다고. 복날이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개장국인데. 사람들의 달라진 시선을 의식하는 견공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줄타기를 하는 심정일 듯. 더군다나 날씨까지 푹푹 찌니 설상가상인 형국.
하현옥 기자
초복(初伏)이다. 복날에는 목욕을 하지 않는 풍습이 있었다는데. 이는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는 속설 때문이었다고. 복날이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개장국인데. 사람들의 달라진 시선을 의식하는 견공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줄타기를 하는 심정일 듯. 더군다나 날씨까지 푹푹 찌니 설상가상인 형국.
하현옥 기자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ILab Original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ILab Original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