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인천방송, 박찬호중계 독점계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일자 1면 '인천방송, 박찬호중계 독점계약' 과 32면 '박찬호 중계 개운치 않은 뒷맛' 은 인천방송이 98메이저리그 전경기 독점중계권을 메이저리그 국제사업부와 계약함으로써 박찬호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계속 높은 중계료를 요구한 미 메이저리그인터내셔널 (MLBI) 과 가격협상을 벌여온 공중파 방송 3사가 배제되고 지역방송인 인천방송이 중계 독점권을 따낸 배경을 잘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도운 점이 돋보였다.

다만 인천방송을 볼 수 없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박찬호 경기를 시청할 수 없어 야구팬들에게는 큰 아쉬움이 남는다.

(모니터 박경애.김선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