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5등 아닌 1등 로또라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338회차(5월 23일) 로또추첨에서 1등 당첨조합을 제공받은 손영신(가명, 63년생) 씨에게 지난 26일, 아차상(?)을 수여했다.

로또리치 관계자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주 로또리치로부터 1등 당첨조합을 제공받았음에도 실제 구매하지 않아 안타깝게도 약 33억원의 당첨금을 놓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만, 자체 사이트 <명예의 전당> 입성을 축하하고, 그에게 또 다른 행운이 찾아오길 바라는 의미에서 300만원 상당의 격려금을 선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로또리치는 이날 “손씨가 인터뷰를 통해 로또1등 당첨과 관련, 로또마니아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며 그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5등 아니라 1등 로또에 당첨됐다고요?
338회 로또추첨이 있던 23일 토요일 저녁, 로또리치로부터 휴대전화를 통해 ‘5등당첨 축하’ 문자를 받았다. 로또리치에 가입한 후 5등에는 자주 당첨됐기에 대충 확인만 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다시 한 번 문자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5등 외에 1등에 당첨됐다는 문자가 한 통 더 와 있던 것. 그야말로 가슴이 무너져 내린 순간이었다.

■아들아 아프니? 나도 아프다!
며칠 전 아들이 병원에 입원해 미처 로또를 구입하지 못했다. 로또리치를 통해 제공받은 10조합의 골드티켓 서비스 조합으로 매주 빠짐없이 로또를 샀었는데, 1등의 행운이 하필이면 경황없는 틈을 타 비켜간 것이다. 원망스러운 마음이 컸지만 1등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매주 꾸준히 도전해야 한다는,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로또원칙을 깨닫게 됐다.

■2달 만에 로또1등 당첨이 말이 되나요?
작년 12월 무렵, 인터넷 뉴스 기사를 보고 로또리치에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로또리치가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제공하고 있다는 골드티켓 서비스를 통해 여러 차례 1등당첨 조합이 배출됐다는 말에 솔깃해 올 3월 가입했다. 약 두 달만인데, 단기간만에 1등 당첨조합을 받아보았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놀랍다.

■로또1등? 골드티켓 서비스야, 너만 믿는다!
골드티켓 서비스가 과학적 로또 분석기법을 바탕으로 뛰어난 적중률을 발휘한다고는 하나, 솔직히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직접 당첨 조합을 받고 보니 의심이 사라졌고, 앞으로 꾸준히 도전한다면 다시 한 번 이런 기회가 찾아 올 수 있겠구나 하는 신뢰가 생겼다.

■까만 줄 없는 뱀이었더라면?
토요일 길몽을 꿨다. 몸 전체가 하얀 백사를 신기하게 바라보다, 꼬리부분에만 까만 줄을 보고 실망했다. 예사로운 꿈이 아니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받게 된 것이다. 하지만, 까만 줄무늬 때문에 부정 탄 것일까? 아쉽게도 구매하지 않아 헛되이 날려버렸다.

■좋은 마음에, 값진 행운이!
현재 로또리치에 남편 명의로 가입돼 있는데, 내 명의로도 추가 가입해 더 적극적으로 로또1등에 도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나를 위해 쓰겠다는 생각만을 했는데, ‘좋은데 써야지’하는 마음을 가져야 행운이 다시 찾아 올 것 같다. 또 많은 돈을 투자해 과욕을 부리기 보단 지금처럼 소액만 투자할 생각이다.

■다음엔 1등당첨자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래!
1등에 당첨돼 33억원을 받았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300만원의 격려금으로 충분히 위안이 된다. 이 자리를 빌어 로또리치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또한 1등을 기대하는 로또마니아들에게는 로또를 ‘일상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삼는다면 반드시 행운이 찾아 올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사진설명 :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338회 로또추첨에서 1등 당첨조합을 제공받은 손영신(가명) 씨에게 300만원 상당의 격려금을 26일 전달했다.

도움말:로또리치
홈페이지:www.lottorich.co.kr
로또상담: 1588-0649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