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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진종오, 월드컵사격 10m 권총서 금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진종오, 월드컵사격 10m 권총서 금

진종오(KT)가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벌어진 국제사격연맹(ISSF) 뮌헨 월드컵 남자 10m 권총에서 689.4점을 쏴 우승했다. 진종오는 이로써 주 종목인 50m 권총에 이어 10m 권총에서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박찬호 선발 7경기 만에 불펜으로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는 20일(한국시간) “박찬호는 불펜에 대기하고 J A 햅이 팀의 5선발 투수로 24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박찬호는 올 시즌 일곱 번 선발 등판해 1승1패(평균자책점은 7.08)를 거뒀다.

◆핸드볼 수퍼리그, 벽산건설 7연승

벽산건설이 전승으로 핸드볼 수퍼리그 1차 대회를 마무리했다. 벽산건설은 20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에서 용인시청을 40-28로 제압하고 7연승을 달렸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정읍시청을 26-20으로 격파, 5승2패가 됐다.

◆LA, NBA 서부 콘퍼런스 1차전 승리

LA 레이커스가 20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 1차전에서 40득점을 올린 코비 브라이언트를 앞세워 덴버 너기츠에 105-103으로 승리했다. 덴버의 카멜로 앤서니는 39득점을 기록했다.

◆박영석, 에베레스트 남서벽 등정

에베레스트(8848m) 남서벽 원정에 나선 산악인 박영석 대장팀이 20일 오후 6시15분(한국시간) 정상에 섰다. 남서벽 루트는 수직 거리 2500m의 난코스로 영국과 러시아 등정대만이 등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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