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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 -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 해에 250만 명이나 되는 외국 관광객들이 찾는다는 세계적인 유적지 앙코르와트. 영화, 소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덕분에 우리에게도 더 이상 낯선 이름이 아니다.

오히려 멀지 않은 거리와 비교적 저렴한 물가로 인해 앙코르와트는 이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관광지로 각광받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관광객들이 앙코르 유적지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분명히 주변에 웅장한 건축물들이 널려있긴 한데 이거나 저거나 다 똑같이 생긴 것 같고, 벽면에 새겨진 부조들은 뭘 의미하는 건지 도대체 감이 오지 않는다.

가이드북을 펼쳐 보면 ‘프놈바켕’이니 ‘바욘 사원’ 같은 낯선 이름만 가득하다. 그래서인지 앙코르 유적을 다녀온 사람 중에는 ‘앙코르와트가 멋지긴 했지만 대체로 실망이었다.’ 라고 하는 이들이 의외로 적지 않다.

앙코르 유적지에 실망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번에 아이세움코믹스에서 출간한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의 최신작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를 읽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만화로 보는 앙코르의 역사와 문화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에는 불교의 세계관을 구현한 거대한 성곽도시 앙코르톰, 당시의 생활상이 그대로 묘사된 바욘사원의 부조, 현대의 기술로도 짓는데 300년 이상이 걸린다는 앙코르와트 등 주요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재치 넘치는 유머와 함께 설명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자칫 놓치기 쉬운 유적지에 얽힌 역사가 박진감 넘치는 만화를 통해 묘사되어 읽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앙코르 유적지에 담긴 이야기들을 보고 있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캄보디아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이에서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만화
아이세움코믹스의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는 이미 ‘진시황릉 편’과 ‘피라미드 편’이 출시되어 국내 아동 출판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따라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책이라는 것은 당연한 사실.

하지만 수년에 걸친 취재를 통해 그려진 앙코르 유적지의 모습은 웅장하면서도 섬세해, 어른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에도 충분하다. 또한 다양한 사진들과 한층 심화된 내용으로 꾸며진 정보페이지를 갖춤으로써 성인들도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무리 해외여행이 일반화된 요즘이라 할지라도 아무 사전 준비도 없이 외국의 문물을 접한다는 것은 아까운 일임이 틀림없다. 만약 캄보디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가 여행을 좀 더 의미 있고 값지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제 목 :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
저 자 : 글 코믹컴 ․ 그림 문정후
가 격 : 9,500원
출판사 : 아이세움코믹스
전화번호 02-541-0303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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