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청주값도 인상… 각각 8.5%, 9.9%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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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위스키. 소주에 이어 맥주. 청주 값이 오른다.

조선맥주는 20일 맥아 등 수입원료가격의 상승으로 하이트 등 맥주 전제품 출고가격을 평균 8.5%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트맥주 5백㎖ 병당 출고가는 종전 9백44원83전에서 1천25원28전으로 인상된다.

OB맥주. 진로쿠어스맥주도 오는 23일께 가격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산백화는 청하. 백화수복. 국향 등의 출고가격을 9.9%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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