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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오토 우기 바이올린독주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3면

이탈리아 바이올리니스트 오토 우기 (54)가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조르주 에네스쿠를 사사한 그는 제네바음악원에서 칼 플레시의 제자로부터 테크닉을 연마했다.

89년 베네치아 음악제를 창설했으며 현재 1744년산 과르네리와 1701년산 스트라디바리 '크로이처' 를 사용한다.

연주곡목은 르클레르 '소나타 D장조' , 베토벤 '크로이처 소나타' , 파가니니 '카프리치오 제1.9.24번' , 비니아프스키 '스케르초 타란텔라' 등. 피아노반주는 알렛산드로 스페키. 20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4만원. 02 - 3474 -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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