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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클래식골프 3R]닉 팔도 9언더파 2위 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어니 엘스 (남아공)가 24일 태국 푸케트의 블루캐니언CC (파72)에서 벌어진 조니워커클래식 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74타로 부진했으나 합계 10언더파 2백6타 (67 - 65 - 74) 로 전날에 이어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2위 닉 팔도 (영국) 와는 불과 1타차. 전날 공동 6위에 올랐던 팔도는 이날 11번홀 이글을 포함해 69타로 선전, 엘스의 2연패 '나들이' 의 강력한 견제자로 등장했다.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 (미국) 는 이틀연속 71타에 머물러 합계 2언더파 2백14타로 공동 18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의 박남신은 74타에 그쳐 합계 3오버파 2백19타로 컷오프를 통과한 70명중 공동 38위를 마크했다.

또 박노석은 76타로 부진, 합계 4오버파 2백20타로 공동 47위로 밀려났다.

푸케트 (태국) =김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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