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최나연, LPGA 코로나 골프 3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최나연, LPGA 코로나 골프 3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27일 멕시코 모렐리아 트레스 마리아스 레시덴티알 골프장(파73·6539야드)에서 끝난 LPGA투어 코로나 챔피언십에서 합계 25언더파로 우승했다. 최나연(22)은 합계 18언더파로 3위에 올랐다.

◆위창수, PGA 취리히 클래식 준우승

위창수(37)가 2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TPC(파72·7341야드)에서 끝난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합계 13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제리 켈리(미국)가 합계 14언더파로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신영록 터키 프로축구서 2골 수훈

터키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신영록(부르사스포르)이 27일(한국시간) 열린 정규리그 데니즐리스포르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2분 선제 결승골에 넣은 데 이어 6분 뒤 추가골까지 성공, 2-0 완승의 주역이 됐다. 2월 8일 겐클레르비를리기전 이후 77일 만의 득점이다.

◆최혜라, 여자 개인혼영200m 한국신

최혜라(서울체고)가 2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동아수영대회 여고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5초17로 우승, 베이징올림픽 예선에서 자신이 세웠던 종전 한국기록(2분15초26)을 0.09초 앞당겼다.

◆김태균 “이상없다” 하루 만에 퇴원

프로야구 두산전(26일·잠실) 도중 머리를 다친 한화 김태균이 아무 이상없다는 검사결과를 받고 27일 퇴원했다. 김태균은 전날 두산 포수 최승환과 홈에서 충돌한 뒤 쓰러지다 헬멧이 벗겨지는 바람에 머리를 땅에 부딪쳤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