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V2.0'이면 3G폰과 인터넷 전화가 연결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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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람컴퓨터는 소프트 폰 “이야기 v2.0”을 통해 3G 폰과 영상통화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핸드폰의 번호이동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3G 영상폰에 가입한 고객 수가 전체 가입자의 50%에 육박하고 있으나, 영상통화 시 비싼 통화료 때문에 실제 화상통화 양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만약 여기에 인터넷 전화를 이용해 저렴한 요금으로 영상 통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 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KT를 포함 일부 기간통신사업자의 화상 단말기에서만 인터넷전화와 3G폰의 연동이 가능하였으며, 어떠한 형태의 웹폰이나 소프트 폰에서도 3G폰과의 영상통화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 큰사람컴퓨터(대표:윤석구 http://www.eyagi.co.kr)가 4월 1일 오픈한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접속설정프로토콜) 기반의 소프트 폰 ‘이야기 v2.0’이 VoIP 인프라 환경을 고도화 하고 3G(SKT, KTF 가능/ LGT 불가) 폰과의 연동기술을 추가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3G 폰과의 통화를 가능하게 하였다. 3G 폰끼리의 영상통화 시에는 1분에 180원(10초에 30원)으로 매우 비싼 편이나 ‘이야기 v2.0’에서 3G 폰과의 전화 시 1분당 100원으로 56% 수준에 양질의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소프트폰에서는 드물게 시내, 시외, 휴대폰, 해외 20여 개국을 무제한 통화하고서도 월 4만원만 지급하면 되는 무제한상품을 출시하여, 경기가 어려운 요즘 가게 통신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이야기 v2.0’은 영상통화 시 웹 카메라 등의 영상장비가 없는 경우에는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가 전송되어 재미를 더 할 수 있고, 음성통화 중에도 영상통화로 전환하는 기능이 있다. 큰사람컴퓨터의 소프트 폰 ‘이야기 v2.0’은 통화내용 녹취, 3자 통화, SMS, 070번호 수신, 화상통화 등과 같은 부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 연구소 개발인력을 활용하여 차후 스마트폰, 아이팟, Wi-fi폰 등에서 사용가능한 모바일 위젯, 자신의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웹 위젯과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야기 영상 서비스는 유료 부가 서비스로 제공되며 오픈 기념 이벤트로 4월은 회원가입 시 1,000원상당의 포인트와 무료문자 100건을 제공하여 무료로 테스트 사용이 가능하고, 웹사이트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유료결제를 결제한 고객에게는 미국과 중국포함 7개국을 주별로 한 시간씩 무료 통화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영상전화의 사용은 최근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자가 화상전화를 활용하여 판매제품을 시연함과 동시에 1:1상담을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진행하여 업체와 상품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어 판매점의 매출이 대폭 증대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개발한 ‘큰사람컴퓨터’는 1999년부터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별정1호 통신사업자로, 1990년대 후반 KT, 하이텔의 텍스트 기반 인터넷 PC 통신 서비스에 필수적으로 사용되었던 통신 에뮬레이터인 “이야기”의 개발사로도 잘 알려진 벤처1세대 통신사업자이다. 도움말 : 큰사람컴퓨터 홈페이지 : www.eyagi.co.kr 전화번호 : 070 - 7885 - 7114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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