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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디빌딩협회, '올해의 선수' 프라하대회 우승한 김준호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 김남학) 는 2일 법제상벌위원회를 열고 97년도 최우수선수에 지난달 제51회 프라하세계선수권대회 75㎏급에서 우승한 김준호 (대우자동차)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남녀 우수선수에는 올해 미스터코리아인 권만근 (강진군청) 과 지난 9월 아시아여자선수권 52㎏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금자 (홍영표연구소) 를 각각 뽑았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23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리는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있게 된다.

한편 협회는 국내 경제사정에 따른 문체부의 경비 절감 지시를 존중, 정기총회장소를 당초 세종호텔에서 올림픽회관으로 옮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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