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국책사업의 시작 투자자들의 선망의 땅 “서천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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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1분기가 지난 이 시점에 전국토지시장의 거래 추이는 봄을 만끽하듯 “토지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서도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도를 경계를 가지고 있는 서천군이 눈에 뛰게 움직이고 있다.


서천군은 그간 장기적으로 거론이 되었던 군장 국가산업단지가 무산된 이후에 이렇다할 과업대상이 없었던 최근 장항(내륙)국가산업단지가 서천군 장항읍 마서면 일원에 약 2,762천㎡의 규모에 총사업비 4,421억원(한국토지공사 투자분)을 투자해 2008년 ~ 2013년까지 생명과학기술 산업, 청정 첨단 지식기술사업, 수송사업, 지역 친화적 사업을 바탕으로 국책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추가 지정된 국립생태원건립은 서천군 마서면,송내,덕암리 일원에 대지 998천㎡ 건물43천㎡ 총사업비 3,400억원(부지매입비 400억원 포함) 2007년 ~ 2011년까지 미래환경 연구센터와 실내생태관, 멸종위기 동,식물원,에코과학교육센터,방문자센터,습지 및 생태체험시설, 야외 생태전시실등이 들어서 계획이다.

또한 국립해양생물자연관은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ㆍ화천리ㆍ송림리 일원에 대지면적 330천㎡, 건축연면적 37천㎡ 1,279억원 (부지매입비 266억원 포함) 2007년 ~ 2012년까지 수장ㆍ연구동, 교육ㆍ전시동, 배양동, 강당, 세미나실, 게스트하우스등의 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국토해양부와 서천군은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연관은 올해 7월 착공예정이며 장항국가산업단지는 2010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밟혔다. 확정된 과업이 서천군내에서 이루어지면 향후 서천군내에 주민 소득증대와 국가산업단지 및 관광지역으로의 활성화는 객관적으로 들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투자전문회사 (주)대국씨엔디 김지혁 대표는 현재까지 주춤했던 부동산과 건설시장의 분위기는 2/4분기부터 시작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며 토지투자를 생각하고 계획했던 사람들이 4계절축제 및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고 인지도를 구축해가는 서천군이 해안가를 기준으로 아직은 저평가 돼있으며 대규모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땅값 상승이 예상되는 주변이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중에서도 서천군내에 서면과 비인면 일대는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이 관광수요로 인해 상업시설부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서해안고속도로 하나로 접근을 했던 서천군은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가 2009년 5월 개통식을 앞두고 있어 내륙권 (대전,공주,연기.세종시)내 접근시간이 기존 1시간 50분에서 50분이면 도착을 하여 관광지로서의 접근성이 상당히 용이해 지고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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