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속예술경연 폐막…통진두레놀이 대통령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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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통진두레놀이 대통령상 전국민속예술경연 폐막 17일 폐막된 제3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 (상금 1천만원) 은 경기도의 '통진두레놀이' 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 (상금 6백만원) 은 강원도의 '강릉용물달기' 에 돌아갔다.

'통진두레놀이' 는 김포평야에서 불려왔던 경기도지방의 민속놀이로 농경사회를 다양하게 보여줘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문체부장관상 = 비산농악 (대구).서해안일노래 (인천).수표교다리밟기 (서울).바구니홰싸움놀이 (대전).웅포용왕제 (전북) ▶공로상 = 구덕망깨소리 (부산).세도두레놀이 (충남).정동우물제 (전남) ▶장려상 = 평양검무 (평남).김해오광대 (경남) ▶노력상 = 광산풀두레 (광주).평안도다리굿 (평북).강서농요 (충북).의귀리비는 소리 (제주).돈돌날이 (함남).계정들소리 (경북) ▶입장상 = 웅포용왕제 (전북) ▶개인상 = 김순제 (인천).김병인 (제주) 씨등이 수상했다.

익산 = 곽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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