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MB 취임 1주년…올해엔 진정한 리더십 발휘하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월 23일 6시 중앙뉴스는 오는 25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이명박 대통령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열린 취임 1주년 기념 학술대회 '글로벌 코리아2009'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워진다고 보호무역장벽을 쌓으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난 1년을 보냈지만 집권 2년차에는 부디 국민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동시에 미래를 향한 리더십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숀 펜·케이트 윈슬렛, 오스카의 男女

"살아줘서 고마워"…병원 24시

체중 2300g이하이거나 임신기간이 35주 미만인 아기들을 미숙아라 합니다. 이런 아기들은 신체장기가 미숙하여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1000g도 채 되지 않지만 세상에 나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아기들과 같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부모들. 그 사이에서 생명의 끈을 놓지 않는 의료진의 모습을 6시 중앙뉴스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터치 스크린 큐브

최근 뉴욕에서 열린 토이 페어에서는 첨단 IT기술이 적용된 장난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큐브의 표면이 터치패드로 돼 있는 디지털 큐브부터 물로 가는 자동차까지…. 터치큐브에는 메모리도 내장돼 있어 도중에 게임을 저장하거나 틀리면 원래 위치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30여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조립식 자동차는 태양광 패널로 생산된 전기가 물을 전기분해하고 여기서 나오는 수소가스가 연료전지를 충전시킵니다.

10명 중 9명, 고 김추기경 존경

▶노사민정 '경제위기 극복' 합의 ▶"가장 존경받는 기업, 삼성전자" ▶WBC 대표팀 확정…박진만 탈락 ▶'천재 소년' 송유근 학점은행으로 학사모 ▶"한국인 10명 중 9명 김 추기경 존경" 등이 담겨 있습니다.

쟁점법안 당당하게 상임위에서 논의하라

2월 국회의 마지막 주에서도 법안처리는 꽉 막혀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주요 쟁점법안을 상임위별로 처리하자고 하나 민주당이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상임위에 상정된 법안도 심의가 지지부진하고 휴대폰 감청 허용, 사이버모욕죄 신설, 불법집회 피해소송, 신문·방송 겸영 등과 관련된 법은 아예 상정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뉴스방송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