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오늘부터 민원업무 온라인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강동구는 1백60여종의 인.허가, 등록, 신고등에 관한 전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민원행정시스템' 을 1일부터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대상업무는 음반.비디오 대여및 판매, 도로굴착 승인신청, 토지형질 변경허가등 21개부서에서 처리하는 대부분의 인.허가업무가 망라돼 있다.

이에따라 구민들은 민원봉사과에 서류를 접수한후 민원처리를 위해 해당부서를 일일히 찾아다니던 불편을 크게 덜게 됐다.

민원행정시스템중 인.허가처리외에 세외수입분야의 전산시스템도 10월중 완성될 예정이다.

최지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