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기 유민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이 끝난 뒤 김경선 부장판사, 이홍구 유민문화재단 이사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정진영 변호사(앞줄 왼쪽부터)가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유민문화재단(이사장 이홍구)은 10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사 세미나홀에서 '제6기 유민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생 29명과 고교생 15명 등 모두 4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경선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정진영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유민장학생 동문회장단도 참석해 후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중앙일보 창립자인 고 유민(維民) 홍진기 회장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설립한 유민문화재단은 1999년부터 해마다 학업성적 우수자와 특기생을 뽑아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학생 부문=고정현(서울대 법학부 3년) 구희진(전남대 영어영문학과 3년) 김도형(서울대 법학부 2년) 김동미(연세대 불어불문학과 3년) 김민정(서울대 법학부 2년) 김민희(전남대 경제학부 3년) 김은혜(이화여대 심리학과 2년) 김지숙(충남대 회계학과 3년) 류우현(서울대 법학부 4년) 민은연(강원대 회계학과 3년) 배범규(경희대 경제통상학부 3년) 서동환(부산대 경영학부 3년) 서윤아(고려대 영어영문학과 2년) 서정란(강원대 사회학과 2년) 신동경(경북대 사회교육학과 3년) 양정미(경북대 사회학과 2년) 오애경(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2년) 윤승호(전북대 동양어문학부 3년) 윤지나(전북대 경영학부 3년) 이동훈(서울대 법학부 4년) 이부용(제주대 독일학부 3년) 이지원(제주대 무역학과 3년) 장혜진(충북대 국어국문학과 2년) 전현미(충남대 언어학과 3년) 조유미(충북대 국제경영학과 3년) 지현경(서울대 법학부 3년) 최방숙(명지대 아동학과 3년) 최정주(부산대 철학과 2년) 한영민(경상대 국어국문학과 2년)
◆ 고교생 부문=김민성(해운대공고 3년) 김소희(남원여자정보고 2년) 김은지(광주여고 2년) 박내리(삼일여고 2년) 박수아(삼일상고 3년) 박주현(우송고 3년) 손준휘(대평고 3년) 이윤호(영석고 3년) 이지영(영파여고 2년) 이현경(전남외고 3년) 장찬미(포항제철고 2년) 최세호(운암고 3년) 최재혁(낙생고 3년) 최태옥(양서고 2년) 하경진(진주외고 2년)
사진=최정동 기자 <choijd@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