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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저런일>충남도청안 30년생 대형 정원수 장마에 쓰러지며 차량 덮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계속된 집중호우로 비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오후3시30분쯤 대전시중구선화동 충남도청 현관 우측 정원에 서 있던 높이 30의 30여년생 대형 정원수(히말라야삼나무)가 장대비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 이 바람에 정원수 바로 옆에 주차해 둔 도청직원들의 승용차 가운데 3대가 유리창이 깨지는등 피해를 입기도. 이날 사고에 대해 도청의 한 직원은“도청사가 이곳에 자리잡은지 60년이 넘었지만 도청 울타리안에 있던 나무가 비바람에 뽑히기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이번 장마의 위력이 대단하다”고 한마디.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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