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희망을 검색하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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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6천여 수요기관과 15만 조달기업이 사용하는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는 최근 편리하게 조달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 전문 업체와 제휴해 정보검색서비스를 강화했다. 하루 평균 10만 명에 이르는 나라장터 이용고객들은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통해 조달 관련 정보에 보다 편리하게 접근하여 손쉽게 입찰할 수 있게 됐다. 정확하고 편리한 검색 전문 검색엔진 도입으로 이용고객은 나라장터 홈페이지는 물론 조달청 홈페이지와 법제처에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클릭 한번으로 통합 검색할 수 있다. 사용자가 찾는 문서를 주제별로 묶어 검색결과로 보여주는 ‘테마클러스터링’으로 첨부된 문서를 미리 볼 수 있도록 해 첨부파일을 확인하려 열어보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또, 유수의 포탈에서 제공 중에 있는 검색어 자동 완성, 오타 교정, 인기검색 및 추천 검색어와 같은 사용자 편의 기능도 추가해 이용자는 더욱 간편히 검색할 수 있다. 사용자 중심의 검색 인터페이스 한편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나라장터의 검색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오픈마켓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나라장터 검색은 ‘관심입찰’, ‘찜한 입찰공고’, ‘내가 찾은 검색어’등 오픈마켓에서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별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라장터에 접속하지 않고 입찰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나라장터 전용 검색 툴바도 선보였다. 조달청 관계자는 “전문 공공기관 정보 사이트에 맞게 홈페이지를 특화해 외부 입찰정보와 다양한 내∙외부시스템을 통합한 검색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스닷컴 장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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