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3월 18일 부터 열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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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공조기기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10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www.harfko.com)’이 2009년 3월 18일~21일 4일간 경기도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1989년 1회 개최 후, 10회째를 맞이하는 2009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www.harfko.com)은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전으로 미국, 중국, 독일에 이은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인력, 자본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전세계 냉난방 공조시장에서 4위의 점유율을 올리는데 기여,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식경제부로 부터 매회 유망 전시회로 선정 되고 있다. HARFKO는 이번에도 지식경제부 ‘2009년도 국내전시회 및 Global Top 후보 전시회 개최지원 대상사업’에서 유망전시회로 2009년 1월 22일 선정되었으며 이어 23일 경기도 국내전시회 개최 지원대상으로도 선정이 되었다. 규모 또한 21,384㎡, 1,000부스로 세계적 전시규모로 성장, 23여개국 냉난방공조관련 주요 업체들의 출품으로 차별화된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며, 우리의 기술이 곧 세계의 기술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냉난방공조 메이저 업체 바이어들이 방문하며, 전시기간 중 3~5홀에서는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09)’이 동시에 진행된다. 냉난방공조전 사무국은 “이번 전시회가 국가간 최신 제조 기술 및 신제품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4천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과 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일반 냉동기 관련된 부품외에도 멀티 시스템 에어컨과 가스히트펌프, 지열히트펌프, 하이드로 카본 냉매, 폐열 회수형 환기시스템 등의 신제품은 물론, 향후 냉동공조산업 발전의 핵심인 친환경제품과 신재생 에너지제품 등 다양한 품목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냉동공조산업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최대의 관심사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깊은 관련이 있는 산업으로, 고효율기기 및 신냉매적용기기의 개발이 저탄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주요온실가스인 냉매의 제어기술(냉매회수, 재생, 재활용 및 파괴) 개발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에의 이바지가 기대된다. 한국냉동공조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널리 알리고, 경제 성장과 청정 환경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온실가스 제어기술의 개선을 추진하고, 냉동공조산업과 IT, GT산업과의 연계와 접목을 통하여 에너지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고효율∙고청정 제품의 소비 증가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 문의 : 02-588-2568, www.harfko.com<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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