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L&C 이오넷 비데와 함께하는 가족건강 캠페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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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주부 신현정(29·서울 송파구 방이동)씨는 임신 후 지인들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다. 품목은 영양제부터 아기용품까지 다양했지만, 시어머니가 선물한 비데를 가장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다.

임신 후 변비로 고생
“임신 초기에 입덧이 얼마나 심했던지, 7kg이나 빠졌어요. 4개월쯤 지나니 입덧은 괜찮아지는데 변비가 심해지더라고요.” 신씨는 임신 초기부터 7개월에 접어들기까지 신체에 많은변화를 겪었다. 특히 입덧과 변비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변비는 전에도 있던 증상이지만 임신 후 더 심해졌다. 화장실에 오랜시간 앉아 있어도 변이 잘 나오지 않았다. 임신 5개월째 접어들자 상태는 최악으로 내달았다. 사흘에 한 번 대변보기도 힘겨워졌다. 신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다. “임신 중 변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더군요. 저 같은경우는 입덧 때문에 음식물 섭취가 원활하지 못한 상태에서 임신으로 인해 여성 호르몬이 증가해 장 수축운동이 방해 받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변비는 치질로 이어졌다. 의사는 ‘임신부에게 치질은 흔한 증상이지만 약물치료가 어려워 생활에서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다’며 배변 시 불편함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시어머니 선물로 편안해진 화장실
병원에 다녀온 다음 날, 시어머니는 신씨에게 교원L&C ‘이오넷 비데’를 선물했다. 음식조절과 좌욕 등 다양한 개선방법이 있지만 쾌적한 화장실 환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처음 신씨는 비데 사용을 꺼렸다. 항문을 자극하는 비데의 물살이 배변에 도움이 되
긴 하지만 자칫 물살이 센 비데는 임신부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물 받은 이오넷 비데는 세정과 함께 마사지 기능이 포함돼 부드럽게 항문을 자극했다. “따뜻한 물로 세정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지만, 좌변기 온도 조절이 가능해 장시간 화장실에 앉아 있어야 하는 임신부에게 쾌적한 느낌을 주더군요.” 신씨는 임신부에게 중요한 ‘청결’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화장실 변기는 배설물 바이러스와 세균이 득실거린다. 때문에 임신부가 있는 집 변기는 자주 청소해야 한다. 하지만 이오넷 비데는 자동 이온살균 기능이 있어 이같은 불편을 덜어준다. 또 사용 전에도 이온살균 버튼을 2초간 누르면 작동해 늘 청결한 상태의 변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식이섬유인 채소·과일과 충분한 수분 섭취 그리고 휴식 또한 신씨의 치질 치료에 도움이 됐다.

프리미엄 이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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