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총기誤發 30代중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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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17일 오전11시쯤 충남논산시연무읍안심7리 연무종합중기 사무실에서 논산경찰서 연무파출소 김동수(金東洙.30)순경이 이 회사에 근무하는 친구 우윤희(30)씨와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중 실탄이 발사돼 禹씨가 이마에 실탄을 맞고 중태에 빠졌다.

사고는 金순경이 순찰근무 도중 들른 사무실에서 대화를 나누던중 禹씨가 金순경의 권총을 보고“권총에 실탄이 장전돼 있느냐”고 묻자 권총을 꺼내 탄알집을 열어 실탄을 보여준뒤 총집에 넣기 위해 방아쇠를 잡는 순간 실탄이 발사되면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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