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뇌졸중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19일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김 전 총재는 14일 말이 어눌해지는 등 뇌졸중 초기 증세를 보인다는 주치의의 권고에 따라 서울 순천향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 전 총재는 현재 걷는 데는 큰 지장이 없고 신체 마비증세도 없으나 손과 발이 차고 말이 어눌할 정도의 중풍 초기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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