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한마당>대전 삼성문화센터 성인여성 문화공간으로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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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지난해 5월 개관한 대전시중구선화동 삼성문화센터가 시민들의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센터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건강.교양강좌.문화행사등을 연중 갖고 있다.

센터안에는 디스코.스포츠댄스.한국무용.장구춤등의 강좌가 열리는 건강교실과 바이올린.수채화등 음악과 미술을 배울 수 있는 교양교실이 따로 마련돼 있다.

또 1백20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다목적 홀(76평)이 갖춰져 패치워크.퀼트.페이퍼아트등 다양한 취미생활 강좌를 한다.최첨단 음악청취시스템과 종합 영상시스템등도 갖춰져 있다.

3개월 단위로 정규강좌가 열리며 오는 3월부터 제4기 강좌가 열린다.현재 가입회원은 1천7백여명.

20세이상 성인여성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수강료는 강좌당(3개월)5만~6만원 정도다.강좌기간에 부정기적으로 열리는 유명인사 초청강연등은 무료다.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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